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불청' 안혜경 "구본승, 나를 든든히 지켜주는 사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계약 연애 만료를 앞둔 구본승과 안혜경이 서로의 향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방송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구본승에 대해 "옆에서 나를 든든히 지켜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구본승과 안혜경 등이 출연해 3개월의 계약 연애 만료를 앞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방송에서 가수 故이원진의 노래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선곡해 같이 불렀다.


안혜경은 구본승과의 계약 연애에 대해 "언니 오빠들도 있지만, 그 옆에 나를 든든히 지켜주는 누군가가 더 생기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구본승 또한 "커플처럼 혜경이와 둘이 알콩달콩 장난처럼 챙겨주기도 하고, 기대기도 했는데 그럼 느낌들이 참 좋더라"라며 "이런 감정도 있는데 내가 여태껏 너무 잊고 살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 최성국은 "재계약 제도를 둘까? 커플 놀이할 때는 좋은데, 계약 끝나면 어색해질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이 같이 부른 노래 점수가 90점이 나오자 안혜경은 "오빠 고마워요"라며 구본승을 안았다.


이에 출연자들은 "너네 뭐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