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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불타는 청춘' 박형준X오승은, 듀엣가요제→식재료 얻는 개인기로 '열정 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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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박형준과 오승은이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바지락 칼국수 재료를 얻기 위해 개인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열렸다. 오승은의 흥겨운 무대에 구본승은 "내가 어느순간 따라하고 있더라"라며 흥을 터트렸다. 이어 멤버들은 오승은에게 한곡 더 부탁했고, 오승은과 최재훈이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듀엣 무대를 하게 됐다.

박형준과 박선영이 "저희 팀 이름은 투 팍이다. 저희는 힙합을 추구한다. 지누션과 엄정화의 '말해줘'로 선곡했다"라며 열정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박형준이 랩 실력을 뽐냈다. 최민용은 "형준이 형 나이에 저렇게 랩을 해?"라며 감탄했다. 이어 85점을 받은 박형준이 만족하지 못했다.

안구커플은 "안구정화 커플입니다"라며 "상의해서 노래를 골랐다"며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선곡했다. 안구커플이 90점으로 아침식사 준비를 면했다. 그리고 박형준과 박선영이 아침식사 준비를 하게 됐다. 이어 최재훈은 "승은씨 오늘 처음 만났지만 정말 열정이가득한 분이다"라며 오승은과 '밤이면 밤마다'로 흥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듀엣가요제가 끝나고 오승은은 "적응 더 되면 진짜 재밌을거 같다. 이제 상황파악 조금 되고 있는 중이라서 다음에 오면 더 재미있을거 같다"라며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승은은 아이들 끼니를 걱정하며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선영이 "호박이나 감자가 있으면 좋은데"라며 부족한 식재료에 아쉬워하자 최성국은 "호박이랑 감자 내가 구해볼게"라며 가방을 들고 피디를 찾았다. 그리고 최성국은 제작진에게 "내가 땅콩 초콜릿 5개 줄테니까 호박 하나랑 감자 좀 줄래?"라며 거래해 호박과 감자를 구했다.

최성국은 박형준에게 "요즘 시국 때문에 지역 주민들 불편하실까봐 웬만하면 우리가 안 나가고 이 안에서 해결한다"라며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최성국은 "형준아 너 농구 잘하잖아. 농구로 뭐 보여줄거 없어?"라며 부족한 식재료를 얻기 위해 개인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개인기를 하게 된 박형준은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후 박형준은 이단 줄넘기로 식재료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후 바지락 손칼국수가 완성되고, 맛있어 보이는 모습에 멤버들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칼국수를 먹은 안혜경은 "국물 맛 진짜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최성국은 "정말 국수 두께가 다 달라. 진짜 손칼국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오승은이 아무말없이 칼국수를 폭풍 흡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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