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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성착취물 재유포 '잼까츄' 유사범죄로 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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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 재유포 '잼까츄' 유사범죄로 또 조사

텔레그램 '박사방'의 성착취물을 재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가 유사 범죄로 최근 또다시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아동,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살 A씨의 변호인은 오늘(19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같은 종류의 다른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만큼 한 달 내 추가 기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 재판을 합쳐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잼까츄'라는 대화명을 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0개의 텔레그램 대화방 '피카츄방'을 운영하며 '박사방'이나 'n번방'에 올라온 미성년자 성 착취물 등을 재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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