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25개월 딸 성폭행 당해" 53만 분노한 청원, 가짜였다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25개월 된 딸이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에게 성폭행당했다며 학생과 부모를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두 달 전 올라왔습니다. 50만 명 넘게 분노하며 여기 동의했는데, 오늘(19일) 청와대가 이 청원에 답변하면서 내용 자체가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월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