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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비디오머그] 갓난아기 성 착취물까지 유포한 손정우…아버지는 "아들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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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 여부를 가리는 심문기일이 처음 열렸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20부 심리로 오늘(19일) 열린 범죄인 인도심사 심문에는 손정우는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손정우 변호인 측은 자국민 불인도 원칙, 추가 처벌 우려 등을 이유로 송환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1시간 동안 검찰과 변호인 측의 팽팽한 법리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16일 추가 심문을 통해 송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