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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검찰, 241억원 횡령 혐의 김봉현 기소…라임 수사 속도 붙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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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객 회삿돈 횡령 재판·라임사태 수사 동시 진행될 듯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라임 사태'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경기 지역의 버스업체인 수원여객 회삿돈 240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회장은 앞으로 수원지법에서 이 사건 재판을 받는 동시에 서울남부지검에서 라임 사태와 관련한 조사를 받게 된다.



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엄희준 부장검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김 회장을 구속기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