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3 등교 'D-1' 급식실 미리 가봤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진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9일, 걱정과 불안 속에 일선 학교는 방역 준비가 한창입니다.

내일(20일)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매일 등교하고, 그 외 학년은 학년별ㆍ학급별 격주 등교할 방침입니다.

초중고 각 학교에는 학생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할 열화상 카메라가 우선적으로 설치됐습니다. 등교 때와 점심시간 등 하루 2차례에 걸쳐 학생들을 상대로 발열 체크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주로 오가는 동선마다 손 소독제와 세정제, 체온계도 비치했습니다. 학교 내에서는 마스크 항상 쓰는 게 원칙으로 이를 위한 마스크도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배부합니다.

SBS 취재진이 찾아간 서울 용산고등학교는 급식실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고 학생들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착석 금지' 표지를 붙이는 등 좌석 배치 간격을 띄우기도 했습니다.

등교 하루 전 학교 방역 현장,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구성 : 신정은, 촬영 : 장운석, 편집 : 이홍명)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진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9일, 걱정과 불안 속에 일선 학교는 방역 준비가 한창입니다.

내일(20일)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매일 등교하고, 그 외 학년은 학년별ㆍ학급별 격주 등교할 방침입니다.

초중고 각 학교에는 학생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할 열화상 카메라가 우선적으로 설치됐습니다. 등교 때와 점심시간 등 하루 2차례에 걸쳐 학생들을 상대로 발열 체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