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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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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재발의 가능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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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극복 과제 많아”

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헌법 개정안 재발의 가능성에 대해 “다시 발의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분명 말하지만 당장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최근 개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전날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 “‘5·18민주이념의 계승’을 담은 개헌안을 발의한 바 있다”라며 “언젠가 개헌이 이뤄진다면 그 뜻을 살려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도 ‘언젠간’이라고 말했다”면서 “국난 극복을 위해 해야 할 과제가 많다”라고 부연했다.
아주경제

피해자 유족 위로하는 문 대통령 (광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 제2묘역에서 고(故) 이연 씨 묘를 참배한 뒤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고인은 전남대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0년 5월 27일 YMCA 회관에서 계엄군과 총격전 중 체포되어 전신 구타를 당했다. 2020.5.18 utzza@yna.co.kr/2020-05-18 13:56:04/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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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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