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논란 확산에 말 아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왜냐하면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어 “당선인이기 때문에 당에서 대응하고 있다”면서 “청와대가 해오고, 앞으로 할 국정과도 관계가 없어서이고 정리된 입장도 없다. 당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미향 당선인 논란과 관련해 사실 관계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청와대가 입장을 내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할 국정과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며 “청와대는 정리된 입장이 없다. 자꾸 (이 문제에 청와대를) 끌어넣으려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미향 '회계 논란'의 진실은?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정의기억연대 출신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의 '후원금 회계 논란'이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가 내린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우비가 씌워져 있다. 2020.5.15 hwayoung7@yna.co.kr/2020-05-15 13:48:04/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