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개헌 추진하겠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는 19일 대통령 헌법 개정안의 재발의 가능성에 대해 “다시 발의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분명 말하지만 당장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과 18일 개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5·18민주이념의 계승’을 담은 개헌안을 발의한 바 있다”라며 “언젠가 개헌이 이루어진다면 그 뜻을 살려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대통령도 ‘언젠간’이라고 말했다”라며 “국난극복을 위해 해야 할 과제가 많다”라고 부연설명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