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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단독] '20일부터 등교' 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확진...학생 6백 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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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등교 수업을 진행한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오늘(19일) 오전 소속 재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서울시 쌍문동에 거주하는 19살 남성으로 서울 도봉구 노래방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소관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직업 전문학교로 지난달 20일부터 출석 등교로 전환해 대면 수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지난 15일까지 등교해 수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재학생 6백 명과 교직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같은 반 학생 3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리하는 한편, 확진자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대로 방역 작업 등을 벌일 예정입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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