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미향 '아파트 경매 자금' 해명 번복..."적금 깨 구매"

댓글 5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억 원대 아파트 경매 자금 출처와 관련해 보유하던 아파트를 팔아 돈을 마련했다는 애초 해명과 달리, 적금을 해지해 마련한 대금이라고 번복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18일)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2012년 경매로 산 아파트 구매 자금은 전에 살던 아파트를 처분한 자금이라고 밝혔지만,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매각 시기가 경매보다 10개월 늦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어제(18일) 오후 언론 인터뷰에서 은행 계좌를 확인한 결과, 당시 정기 적금 3개를 해지했고 그것만으로 부족해 가족에게도 돈을 빌려 아파트 경매 자금을 마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기존 해명에 대해 2012년의 일이라 아파트 경매 등 당시 과정을 기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