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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아빠 된다?"..호아킨 피닉스 약혼녀 루니마라, 임신설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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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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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아빠가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 시각)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호아킨 피닉스의 약혼녀 루니마라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소식통의 말을 빌려 임신 6개월 정도 됐다고 알렸다.

하지만 다른 매체는 임신설을 보도하면서도 “아직 확인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자가 격리 중 포착된 루니마라가 헐렁한 옷을 입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11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지난해 7월 약혼을 발표했다. 둘은 2013년 개봉한 영화 '그녀'(원제:Her)에서 이혼한 부부 사이로 연기 호흡을 맞췄고 2017년 영화 '막달라 마리아:부활의 증인'에 출연한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너는 여기에 없었다'(2017)로, 루니 마라는 '캐롤'(2015)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연기파 커플이다. 특히 호아킨 피닉스는 지난해 영화 ‘조커’로 환상적인 연기를 자랑,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따낸 바 있다.

이런 두 사람이 첫 아이 임신 소식의 주인공이 돼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다만 양측은 이 같은 임신설에 아직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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