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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고3은 매일, 초중생은 주 1회 이상 등교…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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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는 학년, 학급별 격주 등교 권장

<앵커>

모레(20일) 수요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차례로 학교에 갑니다. 그래도 아직은 좀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서울시 교육청이 중학생과 초등학생은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학교에서 수업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대입 준비가 급한 고3들은 매일 학교 가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먼저 오늘 발표 내용 한지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매일 등교 원칙'은 고3에게만 적용됩니다.

대학 입시 준비가 시급한 데다 원격수업을 장기화할수록 사교육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학년은 안전을 고려해 학교 실정에 맞게 수업방식을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고등학교 1, 2학년은 학년별 또는 학급별 격주 등교를 권장하고, 초·중생은 1주일에 한 번 이상 등교수업을 하면 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