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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전재국, 회사 지분 51% 넘기고도 '지배권'…꼼수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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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대로 전재국 씨는 7년 전 아버지 추징금 내겠다면서 절반이 넘는 회사 지분을 포기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절반 이상을 넘긴 뒤에도 전 씨는 계속 그 회사의 지배권을 사실상 유지해왔고 지난해에는 다시 대표 자리로 돌아오기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건지 계속해서 임찬종 기자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전재국 씨가 지난 2013년 추징금 납부를 위해 내놓았다는 비상장회사 북플러스 지분 51%의 행방을 추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