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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단독] 전두환 아들, 법인카드 '펑펑'…호화 생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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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측 "외부 감사받아…한도 초과분에 대해 세금 납부"

<앵커>

비가 내리고 있는 광주는 잠시 뒤에 다시 연결하기로 하고 지금부터는 5·18 40주년을 맞아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40년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람이 아파하고 진상규명을 외치는 이유는 잘못을 저지른 이들이 책임지지 않고 또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97년 대법원은 전두환 씨에게 광주의 책임을 물어 무기징역과 함께 추징금 2,205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후 특별사면된 전 씨는 그 돈을 다 내지 않고 계속 버텼는데 2013년 전방위 수사와 함께 압박이 시작되자 큰아들인 전재국 씨가 검찰에 나와서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