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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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국민 10명 중 6명은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싣는 데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YTN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담는 데 대한 공감 여부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58.6%가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공감한다는 응답은 호남,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 진보층,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많았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5.5%, ‘잘 모른다’는 5.9%로 집계됐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공개된 광주MBC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개헌이 논의된다면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이 담겨야 우리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제대로 표현되는 것이고 국민적 통합도 이뤄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힌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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