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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김의성·송가인·정가은·이승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더 필요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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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김의성, 가수 송가인, 방송인 정가은, 가수 이승환/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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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의성이 송가인, 정가은, 이승환에 이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다.

배우 김의성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을 했어요. 수령하지 않고 기부해야 하나, 아니면 받아서 지역사회 소비촉진에 기여해야 하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론은 전액을 기부하고, 지원금 받았다 치고 같은 액수만큼 펑펑 쓰는 걸로!! 제가 받기로 돼 있던 40만원은 우리동네 을지로골뱅이와 전에 살던 동네의 후렌드치킨에 선결제 해놓고 신나게 먹고 마시겠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묻고더블로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로트 가수 송가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과 최전방에서 맞서 싸우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며 "요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어 저도 신청했습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저보다 더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조금은 부끄럽지만 기부 신청을 해봅니다"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더욱 힘을 내셔서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재난지원금 #기부완료 #40만원어치더일하자 #코로나물러가라 #힘내자대한민국"이라고 기원했다.

방송인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날~~~우리 소이꺼까지 해서 60만원이나 지원금이 나오네요.."라며 "솔직히..혹~하는 욕심이 생긴 것도 사실이에요..하지만...저보다 더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부끄럽지만 기부신청을 해봅니다. 더 어렵고 절실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쓰이길 바라고, 믿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라고 전했다.

가수 이승환은 "더 어렵고 절실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쓰이길 바라고, 믿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기부"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수많은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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