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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영상] 얼굴 공개 '갓갓', 쭉 대답하다 "계속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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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마스크 벗고' 얼굴 공개된 n번방 '갓갓' 문형욱 "잘못된 성관념, 죄송"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이 검찰로 송치되기 전 안동경찰서에서 언론 앞에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반팔 티를 입고 포승줄을 한 문형욱은 마스크와 모자 없이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한 '갓갓' 24살 문형욱을 오늘(18일) 오후 2시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송치했습니다.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문형욱은 마스크나 모자를 쓰지 않은 채 검찰로 송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