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8일부터 전북은행 영업점 어디에서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전북은행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신청 가능하며, 카드 미보유자는 세대주 본인이 영업점에 방문해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발급한 후 방문 영업점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영업점 혼잡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는 5부제를 적용한다.
예를 들면 18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 19일에는 2와 7, 20일에는 3과 8, 21일에는 4와 9, 22일에는 5와 0인 고객만 영업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5월 25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 받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kti145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