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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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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일주일간 1천140만 가구ㆍ7조6천억여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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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읍·면·동 사무소 및 은행창구서 오프라인 신청 시작

연합뉴스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 개시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 첫날인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남대문지점에서 시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이날부터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신청을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기 시작하고, 그간 온라인으로 접수해온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도 각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통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달 11∼17일 일주일 동안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1천140만 가구가 총 총 7조6천117억원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누적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304만1천822가구가 1조9천66억원을 신청해 전체 신청금액의 26.7%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는 244만7천128가구가 1조6천84억원(21.5%)을 신청했다.

이어 인천 72만1천942가구·5천51억원(6.3%), 부산 68만8천765가구·4천771억원(6.0%), 경남 63만3천438가구·4천504억원(5.6%), 대구 50만4천337가구·3천568억원(4.4%), 경북 49만8천628가구·3천405억원(4.4%), 충남 46만2천39가구·3천121억원(4.1%), 대전 37만4천722가구·2천568억원(3.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2천171만 가구가 대상인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18일부터는 읍·면·동 사무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신용·체크카드 충전금도 이날부터 각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 판매처럼 요일제로 받는다. 월요일인 18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세대주가 신청 대상이다.

11일부터 시작한 신용·체크카드 충전 온라인 신청은 16일부터 요일제 적용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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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 개시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 첫날인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남대문지점에서 시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kane@yna.co.kr



[표] 11∼17일 시·도별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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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행정안전부)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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