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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비원 폭행, 사과 마음 있냐" 묻자 침묵한 입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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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경비원이 모욕…쌍방폭행" 주장

<앵커>

숨진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에게 갑질과 폭행을 했던 걸로 지목된 입주민이 어제(17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본인은 때린 적이 없다면서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아파트 입주민 A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옵니다.

숨진 아파트 경비원과 유가족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