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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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도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접수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40%를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카드회사별로 지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소지자만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경남지역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가구는 146만4932가구이며 지급 대상 금액은 9284억9200만원이다.
도는 지난 15일까지 지급대상의 44.5%인 65만2615가구가 4099억6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했다.
18일부터는 은행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해 중위소득 100% 이하(소득 하위 50%)에 지급하는 경남 형 긴급재난지원금은 15일 기준으로 대상 가구 64만8322가구의 82.8%인 53만6523가구가 1662억원을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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