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30여명이 18일 전라남도 목포와 광주를 방문해 세월호와 5·18 유가족을 만난다.
고민정·이소영·한준호 등 초선 당선인 30명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21대 국회 개원 전에 사회현안의 현장을 방문해서 직접 이야기를 듣고,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추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18일 오전 목포 신항에 있는 세월호를 참관하고 간단한 추모행사를 가진 뒤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4·16연대와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재선인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인들은 이후 민주당 공식일정으로 광주로 이동해 국민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일정이 끝난 뒤에는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4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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