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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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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우승 노리는 임희정, 오전 10시 40분 FR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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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희정.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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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임희정(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에서 2020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임희정은 1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희정은 공동 2위 박현경(20), 배선우(26)를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임희정은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임희정은 오전 10시 40분 박현경, 배선우와 함께 1번홀에서 최종 4라운드를 시작한다.

공동 2위에 자리한 박현경과 배선우는 역전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지난 시즌 KLPG 투어에 데뷔했던 박현경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와 KLPGA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배선우는 통산 5승에 도전한다.

7언더파 209타 공동 7위에 자리한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21)은 오전 10시 7분 1번홀에서 박채윤(26), 송가은(20)과 마지막 날 경기를 나선다. 3년 만에 정규 투어에 돌아온 유현주(26)는 장하나(28), 이소미(21)와 함께 오전 8시 41분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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