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차량 행진...전두환 사죄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이틀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전두환 씨의 사죄를 촉구하는 차량 행진 행사가 열렸습니다.

5·18 광주항쟁 4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는 오늘(16일) 무릎 꿇은 전 씨 모형을 실은 트럭을 선두로 도심 일대 7km를 달리는 차량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추진위는 전 씨를 학살의 원흉이라고 비판하며 여의도에서 전 씨 자택 부근인 연희동까지 차 70여 대를 몰고 가 경적 시위를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0년이 흘렀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5·18 역사왜곡처벌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씨는 얼마 전 두 번째로 선 광주 법정에서도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