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광주 북구청에 마련된 임시 콜센터에서 북구청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전담팀 직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전화 민원을 응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구 수는 누적 997만1432가구다. 신청액으로는 총 6조6731억6800만 원이다.
17개 시·도별 누적 신청 가구는 경기가 259만7831가구(1조6320억8900만 원)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219만4805가구(1조4428억4300만 원) △부산 61만20가구(4235억8500만 원) △인천 58만2480가구(4076억2000만 원) △경남 55만6436가구(3971억7000만 원) △대구 45만4408가구(3224억 원) △경북 44만1554가구(3026억8300만 원) △충남 40만8083가구(2768억3900만 원) △대전 33만3409가구(2288억9200만 원) △충북 29만9217가구(2031억4100만 원) △광주 28만6417가구(1999억2900만 원) △전북 26만7150가구(1859억5500만 원) △강원 25만7344가구(1726억5500만 원) △전남 24만4859가구(1671억3600만 원) △울산 22만4315가구(1629억6300만 원) △제주 12만9579가구(873억7300만 원) △세종 8만3525가구(598억9400만원) 순으로 많았다.
16일부터는 ‘요일제’가 적용되지 않아 11~15일 닷새 간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세대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로 신청하면 된다. ARS 신청은 매일 0시 30분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할 수 있다. 콜센터 이용 시간은 카드사별로 다르다.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은행 영업점 신청 첫 주에는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가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 시 기부금을 실수로 입력했다면 신청 당일 카드사의 콜센터와 홈페이지로 즉시 취소할 수 있다. 기부 선택을 잘못하고도 당일 수정하지 못했을 땐 추후 관할 주민센터 등을 통해 수정할 수 있다.
이창수 기자 winteroc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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