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적으로 997만여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전체 신청금액 26% '1위'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전국적으로 997만여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신청액은 모두 6조6732억 원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모두 259만7831가구(1조6321억 원)가 신청해 전체 26.1%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에서는 219만4805가구(1조4428억 원, 22.0%)가 신청했고, 부산 61만20가구(4236억 원, 6.1%), 인천 58만2480가구(4076억 원, 5.8%), 경남 55만6436가구(3972억 원, 5.6%), 대구 45만4408가구(3224억 원, 4.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1~15일 동안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이날부터 세대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 단, 평일 첫주는 공적 마스크 5부제와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제로 신청을 받는다.
likehyo85@tf.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