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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 주부가 남긴 일기 "80년 5월, 6·25보다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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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80년 5월은 광주시민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고통과 크나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민주화라는 거창한 단어는 몰라도 당시 평범한 주부로서 이웃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그때 일을 일기로 남겨둔 분이 있습니다.

KBC 고우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허경덕 씨는 1980년 광주로 이사 온 지 한 달 만에 5·18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