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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HOT브리핑] "다시는 갑질 없어야…" 경비원 떠나보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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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하지 못하지만, 감사의 마음은 어떻게든 전합니다. 원격 인사지만, 그 마음만은 잘 전달될 듯 합니다. 동시에 입주민의 갑질 횡포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비원 고 최희석 씨 가족의 한마디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한마디만 해도 용서했을 텐데, 이렇게 억울할 수가 없다고, 다시는 이 땅에 이런 갑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고 최희석 씨가 떠난 하늘을 보고, 그를 생각하며 가족분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사랑한다는 그 말, 감사하다는 그 말, 더해서 미안하다는 그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