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긴급재난지원금 5월 18일부터 접수 시작

상품권·선불카드 읍·면 방문,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

금산군청 전경

금산군은 5월 18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세대주가 신청해야 하며, 5부제를 적용을 받기 때문에 출생연도 끝자리별 신청요일 확인이 필요하다.

읍·면을 통해 신청하는 경우 금산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상품권은 빠르면 5월 마지막 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하며, 선불카드는 농협과 선불카드공급 협약에 따라 읍면의 지역농협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받고 싶다면 카드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온라인으로 세대주가 신청하고 2일 이내 충전이 된다.

또한 카드사 온라인 신청은 5월 16일부터는 5부제가 해제되고 18일부터는 오프라인 금융창구에서도 충전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가급적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카드로 사용하는 경우 사용처는 충청남도로 제한되며, 사용기한도 8월 31일까지다.

군은 현재 콜센터를 운영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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