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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패션 브랜드와 축구 유니폼이 콜라보를 진행한다면 어떤 디자인이 탄생하게 될까.
영국 '90min'은 14일 "축구 유니폼은 자연스럽게 팬들의 강한 유대감을 느끼게 만들며 구단의 정체성을 부각시키는 홍보 방법이 됐다. 또는 새로운 패션 감각적인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최근 파리생제르망이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조던'과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보도하며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축구 유니폼의 콜라보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 '디올'의 콜라보 유니폼을 언급했다. 프랑스의 어웨이 유니폼을 기본 디자인으로 사용했으며 공룡과 꽃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해당 유니폼은 인기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의 의상을 디자인하는 킴 존스 디자이너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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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탑 킷츠'의 SNS를 인용해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의 콜라보 유니폼이 공개됐다. '탑 킷츠'는 해당 유니폼을 2019년 3월 공개한 바 있다. 유니폼 바탕은 '구찌'의 상징적인 패턴이 들어가 있으며 가운데는 초록색과 빨강색 줄무늬가 세로 줄무늬가 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표적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슈프림'의 콜라보 유니폼이 선택됐다. 상하의 검정색 바탕에 밀리터리 패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슈프림'이 메인 스폰서로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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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 마이 골, 탑 킷츠, 버스비 불렛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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