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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가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윤아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227호에 재능 기부로 참여해 커버 모델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 윤아는 롱 드레이프 드레스와 반바지 슈트 등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 따뜻한 조명 아래 윤아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윤아는 "생일인 5월30일 즈음에 매년 팬들과 생일파티를 해왔는데, 올해는 여러 상황상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빅이슈를 생각하게 됐다"라며 모델로 나선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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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봉사활동, 기부 등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윤아는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는 편이다. 나누면 더 많은 사랑이 오는 것 같다. 팬분들도 나의 팬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해주시곤 하는데,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팬들과 서로 예쁜 마음으로 살자는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윤아의 최근 활동과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인터뷰 전문은 15일 발행되는 빅이슈 227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빅이슈는 서울 시내 지하철역 앞의 거리 판매원과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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