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시작된 지난 11일 한 카드사 누리집에 지원금 신청 안내문이 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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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카드사의 콜센터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서도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했다.
행정안전부는 카드사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카드사 콜센터 통화나 자동응답시스템 연결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용카드·체크카드를 통한 지원금 신청이 지난 11일 시작된 가운데 온라인 절차만 가능해서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에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결과다. 11일부터 이날까지 인터넷 신청을 한 사람은 700만명을 넘어섰다.
오는 18일부터는 은행 창구에서도 카드를 통한 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지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선불카드나 상품권으로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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