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도적 역할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 방안 논의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는 14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당면한 남북 간 보건의료협력 문제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우리 정부는 북한에 코로나19로 빚어진 사태에 공동 대응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한 상태지만 북한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다.
상임위원들은 또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선도적인 역할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사회의 사회·경제 정상화 과정에 적극 동참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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