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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고 있는 ‘5·18 사적지 순례 서구민 연주회’의 일정이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일부 변경됐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애초 15일 오후 12시 30분 서구청사 앞 광장에서 진행키로 한 연주회를 같은 날 오후 4시로 변경했다.
비가 개면 예정대로 연주회를 진행하고, 비가 조금 올 경우에는 서구의회 앞에서 소고와 영상촬영을 제외한 연주회만 진행한다. 만약 폭우가 계속된다면 녹음일정만 진행하고 연주회는 취소할 방침이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농성광장, 오후 1시 30분 양동시장, 오후 3시 30분 광천동 성당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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