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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그날도 오늘도, 시민이 영웅입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새단장 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주주의 지키기를 위해 신군부 세력에 맞섰던 그날부터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오늘날까지 시민이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다.
시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오월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객·온라인으로 진행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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