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시민 이색 응원전 광명사랑화폐·재난기본소득 빠른 소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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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재난기본소득과 재난지원금 등을 빨리 소비해 가정 경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살리는데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13일 새마을 전통시장과 광명 전통시장 2곳에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권역별 이동콘서트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노정렬, 가수 박현빈씨가 출연해 시민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박 시장은 광명사랑화폐,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 등의 시 지원책을 안내하고, 빠른 소비를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시민 1명당 광명·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5만원 지급, 소상공인·택시 운수종사자 민생안정자금 50만원 지급, 확진자 방문 휴업 소상공인 임시휴업 보상금 최대 2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또 7월까지 광명사랑화폐 충전하면 금액의 10%를 추가 혜택으로 드리고, 한도액도 40만 원에서 10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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