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성금 기부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시협의회는 13일 김규분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긴급 재난지원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재난지원금을 받기에 앞서 미리 5만~10만원씩을 기부금으로 모았다.
임원 10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부산적십자사는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재난지원금을 신청·수령 후 부산적십자사(☎051-801-4011~3)에 연락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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