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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제21대 총선 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전 국민에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에 문재인 대통령은 “기부는 돈 있는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며 전액 기부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작일인 1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집단 기부 서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보건의료인과 국민여러분께 존경을 표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발적인 기부운동에 제21대 총선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1대 총선 민주당 광주·전남 당선인들은 “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것만큼이나 소비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며 “소비 유도를 통해 지역상권과 골목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경제적 패러다임 예측과 성공적인 경제방역으로 한국 경제 도약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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