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39주년 기념식 |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5·18 민주광장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식이 열리는 5·18 민주광장에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차량 소통을 위해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광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9개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
17일과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5·18묘지 방면으로 운행하는 518번 버스는 88회 증편 운행한다.
장등동까지 운행하는 매월06번은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묘지까지 노선을 연장하고 18회 증편 운행한다.
5·18 민주광장과 5·18묘지 일원에는 시, 자치구,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이 배치돼 질서 유지를 맡는다.
허익배 시 교통건설국장은 "행사 구간에서 일시적인 차량 통제와 시내버스 우회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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