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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목포시, 4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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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몽탄정수장 전경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덕정정수장, 일반 수도꼭지 34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생물 4종,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종, 소독제·소독 부산 물질 11종, 심미적 영향 물질 16종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0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질산성 질소(0.5㎎/L) 등 20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다.

시내 34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 세균, 총대장균 군, 분원성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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