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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진 선수
박성현과 최혜진이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동반 라운드를 치릅니다.
내일(1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 1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박성현과 최혜진은 이다연과 함께 낮 12시 20분 1번 홀에서 출발합니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한 차례도 열리지 못한 국내 프로골프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입니다.
최혜진은 지난해에 이어 KLPGA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박성현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박성현은 KLPGA 챔피언십에 세 차례 출전했지만 18위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경기하는 이다연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 우승자입니다.
박성현, 최혜진, 이다연 조 바로 앞 조에는 이정은과 조아연, 박채윤 조가 경기에 나섭니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은 오전 8시 20분에 장하나, 임희정과 함께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고, 그 바로 앞 조는 김효주, 조정민, 박민지로 구성됐습니다.
출전 선수가 여느 대회에 비해 많은 150명이나 돼 1라운드 첫 조가 오전 6시 20분에 경기를 시작하는 일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2라운드까지 공동 102위 이상의 성적을 낸 선수들이 3라운드에 나가고, 3라운드 진출자 중 공동 70위까지 4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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