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 고용동향 |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4월 대구와 경북의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하락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의 4월 고용률은 54.0%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포인트, 경북은 60.1%로 1.3%포인트 하락했다.
15∼64세(OECD 기준) 고용률도 대구(60.0%) 4.0%포인트, 경북(64.8%) 2.0%포인트 떨어졌다.
취업자 수는 대구(113만1천명)가 1년 전보다 8만9천명, 경북(139만5천명)은 2만8천명 줄었다.
실업자 수는 대구가 4만9천명으로 작년 4월보다 1만1천명, 경북은 6만명으로 1만4천명이 각각 감소했다.
대구 15세 이상 인구는 209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만2천명 감소했고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117만9천명으로 10만명 줄었다.
경북은 15세 이상이 232만1천명으로 3천명이 늘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145만4천명으로 4만2천명이 감소했다.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대구 91만4천명, 경북 86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8만7천명, 4만4천명이 늘었다.
4월 경북 고용동향 |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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