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은 “기부는 우리 사회의 연대와 결속을 높이고 포용의 따뜻함을 나누는 희망 자산”이라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인천시교육감 |
한편, 도성훈 교육감은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4개월 간 급여의 30%인 1278만원을 기부했다. 인천시교육청 산하 전 직원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총 2억 193만원을 모아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부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시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기부의사를 표시할 수 있으며,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에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기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인정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사업과 실업급여 지급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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