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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전두환·노태우 집 경비 경찰 철수…경호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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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 집 경비 경찰 철수…경호만 제공

경찰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자택 경비부대를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를 담당하던 의무경찰 부대를 지난해 12월 모두 철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를 중심으로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 제기됐다"며 "2023년 의무경찰이 폐지된다는 점도 경비 철수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전직 대통령 자택에 대한 경비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예외적으로 의경이 투입되고, 경호 업무는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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