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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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박성현(27)과 최혜진(21)이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첫날과 둘째 날 동반 플레이를 한다.
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은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올해 한 차례도 열리지 못한 국내 프로골프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박성현은 이번 대회 첫날과 둘째 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최혜진, 2020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챔피언 이다연(23)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박성현과 최혜진, 이다연은 14일 낮 12시 20분 1번홀에서 이번 대회를 시작한다.
이정은(24)은 조아연(20), 박채윤(26)과 함께 1, 2라운드를 치르고 김세영(27)은 장하나(28), 임희정(20)과 한 조에 묶였다. 이정은과 조아연, 박채윤은 14일 낮 12시 10분 1번홀에서 이번 대회를 시작하고 김세영과 장하나, 임희정은 오전 8시 20분 10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라운드까지 공동 102위 이상의 성적을 낸 선수들이 3라운드에 나가고 3라운드 진출자 중 공동 70위까지 4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상금은 출전 선수 전원에게 지급하고 우승 상금으로는 2억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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