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백악관 직원 마스크 써라"…트럼프 · 펜스는 '모르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은 대통령이 일하는 곳, 백악관이 비상입니다.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인데, 결국 모든 백악관 직원에게 마스크를 쓰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마스크를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 이유를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부터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대통령의 맏사위 쿠슈너 선임 보좌관까지, 백악관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썼습니다.


단 한 사람, 트럼프 대통령만 예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