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열차표를 예매하는 등 광주 방문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광주를 방문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다면서 주 원내대표가 내일(13일) 부친상을 치르고 업무에 복귀하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추념식 때는 황교안 전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추념식에 참석했지만, 이종명 의원 등의 5·18 막말 파문으로 인해 시민들과 5·18 단체 회원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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