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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5·18 40주년 ‘도서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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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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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31일까지 종합자료실 내에 관련 서적 150여 권을 특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40주년 5·18 기념식이 역대 최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점을 감안해 관련 도서 홍보에 앞장서 왔다.


자세한 사항은 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최두섭 관장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도서 특별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기리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배워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그 뜻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 왜곡과 폄훼에 대응해 진실을 널리 알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광주 시민들이 이번 도서 특별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장 등 직원 40여 명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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